첫째, 내가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구분해 물건을 사는 습관이 필요하다.
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어떻게 키울까? 돈은 인격체다. 돈을 함부로 다루면 안 된다. 돈을 함부로 하면 돈이 나한테 머물지 않고 떠난다. 사람은 흔히 원하는 것을 필요한 것으로 착각을 한다. 비싼 요리와 고급 와인은 원하는 것이다. 고급시계, 명품가방은 원하는 것이다. 고급차, 별장은 원하는 것이다. 고급 자동차는 여전히 원하는 것이다. 필요한 것은 없으면 안 되는 것이며 원하는 것은 없어도 괜찮은 것이다. 월급에 4분의 1의 수준에 맞춰서 생활한다. 장을 보고 싶으면 마트 가지 말고 시장으로 가라. 너무 멀면 인터넷에서 필요한 것만 주문해라. 필요할 때마다 주문해라. 한 번에 너무 많이 사놓으면 야채 등 상해서 버려야 하고 음식쓰레기봉투도 돈이 든다. 최소함을 가지고 생활해라. 백화점에 가면 신용카드를 두고 가라. 핸드폰에 카드를 저장되어 있으면 핸드폰을 꺼라. 미리 정해진 현금만큼만 소비해라. 본인의 옷보다 아이의 옷부터 준비해라. 아이의 옷은 너무 작지 않게 너무 크지 않게 입혀라. 물려받은 옷은 좀 큰 아이에게 물어보고 입혀라.
둘째, 이자의 무서움을 아는 것이다.
돈은 빌려주지도 빌리지도 말라. 돈을 빌리고 내는 4~5퍼센트쯤의 이자가 우습게 보면 안 된다. 돈을 함부로 빌리거나 투자를 해도 위험성이 큰 자산에 몰아넣는다. 은행 이자 0.25퍼센트가 얼마나 큰돈인지 이해하지 못하면 모든 재산은 결국 은행이 가져가게 될 것이다. 이 두 가지 정확히 알아도 당신의 돈의 그릇이 다른 사람보다 100배 이상 커진다. 신용카드 쓰지 않는다. 아마 대부분 돈을 다루는 대부분의 책에서 신용카드 없애라는 문구가 있을 것이다. 신용카드로 돈을 쓰는 것과 체크카드로 현금을 쓰는 것과 천지차이인 것을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왜 신용카드를 못 끊은가? 불안감 때문인가? 저축을 하고 부채를 완전히 없애고 세금이 밀리지 않게 하며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을 적게 만들어 생활해야 한다. 부채는 빨리 절약하면서 없애야 한다. 돈 없으면 만 원이라도 갚자. 그러니 현재 자신이 가진 부보다 4분의 1 정도 버는 사람처럼 소비 수준을 지켜라. 현재 자신만큼 버는 사람과 같은 수준으로 사치하지 말기를 당부한다. 평생 이 것을 습관으로 유지해라. 많이 소비하고 싶으면 많이 벌어라. 돈이 부족하면 부족함에 맞춰 돈을 써야 한다. 달마다 가계부를 써라. 계획을 세워라. 돈을 쓸 때마다 얼마만큼 쓴 지 가계부를 안 쓰면 잘 모른다. 매월 초에 가계부를 한 번 써보고 느낀 점을 써라. 몇 달 후 비교해 봐라.
셋째, 돈의 그릇에 채우고 난 뒤 밖으로 흐르는 물의 관리다.
돈이 많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써서는 안 된다. 돈이 많으면 돈이 필요하고 어려운 사람에게 이롭게 써야 한다. 고아원에 기부하거나 장애인에게 지원하거나 현명하게 계획해서 써라. 결국 돈이 올바르고 가치 있는 일에 쓰여야 한다. 밖에 있던 부를 내 안의 수각으로 들어오게 만든 건 과거 자신의 행동이지만, 나에게서 흘러 세상에 나간 재물이 세상을 이롭게 하고 그 이로움을 통해 다시 내가 이로워지는 건 지금 행동의 결과다. 만약 이로운 행위를 멈춘다면 언젠가 나에게 들어오는 돈은 멈추게 될 것이다. 부자가 부를 모은 것은 돈을 대하는 소박한 태도를 유지했기 때문이다. 건전지나 우산 같은 물건이라도 매번 새로 사지 말라. 매번 사고 나서 나중에 집에서 다시 발견한다. 그래서 썼던 물건은 제자리에 놓아야 한다. 두 번 다시 잘 찾아서 쓰기 위해 해야 한다. 식당에 가거나 주차등록을 하고 주차비를 내지 않게 해라. 사치하고 싶으면 이 돈이 부모님에게 얼마만큼 유용할까 생각해 봐라. 음식이 나온 후에 다른 음식을 시켜도 늦지 않다. 매번 시킬 때 많이 시키고 배부르고 남은 음식이 아까워서 억지로 먹지 말라. 아예 처음에 적당히 시키는 게 맞다. 과식, 폭식, 탐식은 안 하는 게 좋다. 과식하지 말고 대신 좋은 음식을 먹어라. 헬스장은 한 달쯤 다녀보고 끊어라. 술집에서 허세 부리지 말고 집에 가라. 낭비는 습관에서 나온다. 친구보다 가족을 먼저 챙겨라. 인색한 것은 본인 한에서 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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