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백과

SQ3R 독서 전략과 KWL 독서 전략

by 바다소리s 2022. 11. 13.
반응형

SQ3R 독서 전략과 KWL 독서 전략

SQ3R 독서 전략

SQ3R은 Survey, Question, Read, Recite, Review의 약자로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프랜시스 로빈슨(Francis Robinson) 교수가 학생들의 독서를 향상하기 위해 개발한 독서 전략입니다. 아직도 대학에서 사용하는 읽기 프로그램이고 초등학생 중에서도 독서량이 많은 아이들과 중고등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읽기 학습 방법입니다. 

SQ3R은 총 5단계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Survery는 훑어 읽기입니다. 표지나 목차, 도표, 차트 등을 훑어 읽으며 어떤 내용인지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책을 읽기전에 책을 빠르게 넘기면서 책을 살펴봅니다. 책 안의 삽화나 눈에 띄는 것들을 보면서 가볍게 엄마와 이야기를 주고받고 어떤 내용일지 이야기해 봅니다. 

 

두 번째 Question은 질문하기입니다. 제목이나 소제목을 질문으로 만듭니다. 예를 들면 '독서 훈련 방법'이라면 '어떤 방법으로 독서 훈련을 하는 거지?'라는 방식으로 질문을 만들게 합니다. 이 활동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합니다. 책을 읽기 전, 아이들에게 제목을 보고 질문을 만들게 해 주십시오. 

 

세 번째 Read는 자세히 읽기입니다. 마음속으로 책의 내용과 관련된 질문을 하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며 책을 읽습니다. 우리가 대부분 생각하는 독서가 이 과정에 해당됩니다. 

 

네 번째 Recite는 암송하기입니다. 자기가 읽은 내용을 외우거나 정리한 것을 외웁니다. 나만의 언어로 완전히 내 것으로 정리합니다. 대부분의 독서는 세 번째 단계까지 하면 충분합니다. 암송하기가 힘들면 아이와 함께 독후활동을 하면서 책의 내용을 다시 떠올려봐도 충분합니다. 

 

다섯 번째 Review는 다시보기입니다. 자신이 읽은 내용을 다시 복습합니다. 시험 전에 다시 내용을 살펴보는 것이 이 단계에 해당합니다. 공부하면서 읽었던 교과서 등을 시험 치기 전에 공부할 때 사용합니다. 

 

KWL 독서 전략

KWL 독서 전략은 오글(Ogle, D.M.)이 배경지식을 활성화시켜 독해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한 독서 전략입니다. 설명문에 대한 읽기 수업모형으로 처음 개발되고 독서 전, 중, 후 언제든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마 독서논술학원 등에서 이 틀을 변형한 것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K는 Know의 앞글자입니다. 읽기 전에 제목이나 저자 등을 보고 내가 그것에 대해 아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이와 제목이나 저자를 보고 전에 읽었던 책의 내용이나 작가에 대한 것, 관련된 경험을 이야기하며 적도록 합니다. 

 

W는 Want to learn으로 알고 싶은 것입니다. 읽으면서 알고 싶은 것을 정리합니다. 책을 읽기 전에 써도 되고 읽으면서 알고 싶은 것이 생기면 써도 됩니다. 모든 것이 적으면 됩니다. 

 

L는 Learned로 배운 것입니다. 독서를 하고 나서 독서를 통해 알게 된 새로운 것을 정리합니다. 알고 싶은 것에 대한 답도 좋고, 새롭게 알게 된 것도 좋습니다. 많을 생각하고 쓰면 좋습니다. 

 

KWL 독서법은 빈 종이에 아래와 같이 세 칸을 만듭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으면서 빈칸에 들어갈 내용을 쓰게 합니다. 비교적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독서 전략이라 활용도가 높은 편입니다. 

 

이 책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것  
이 책에서 알고 싶은 것  
이 책에서 배운 것  

 

매번 이런 독서 전략을 사용할 수는 없지만 아이가 읽는 책 중 한두 권이라도 독서 전략을 사용한다면 국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전략적 독서 습관을 완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