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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백과

감정코칭 개념과 감정코칭 5단계

by 바다소리s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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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코칭이란 감정을 삶의 자연스러운 부분으로 인정하고 자녀의 모든 감정은 수용하되 그 행동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선도하는 양육방식을 말한다. 

 

감정코칭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들이 환경에 잘 적응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 개발하여야 할 필수적인 요인이 지적 능력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정보화 구조의 사회에서 컴퓨터 등 각종 기계, 매체와의 교류가 많아지면서 타인과의 대화는 점점 사라지고 관계가 단절되는 현대사회에 감성의 필요성이 점차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많은 연구에서는 지적 능력을 보다 중요시하고 있다. 지적 능력의 개발과 수행을 원활하게 도와줄 수 있는 능력으로 정서 또는 정서지능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감정이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조절하여 환경과의 관계를 확립, 유지하거나 변화시키고 인간의 사회 적응력은 높인다는 관점에서 감정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육자인 어머니가 자녀의 감정에 반응하는 태도는 자녀의 감정 발달에 일차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부모가 자녀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위로해주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지적 반응 태도를 보이면 그들의 자녀는 감정을 긍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감정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자신의 요구와 다른 사람의 요구에 의해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감정코칭을 받은 아이는 자기 조절이 가능하고 자기감정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적 지능이나 정서적 지능이 높고, 학교에서의 주의 집중력과 공부 성과가 높아 사회에서 유능한 능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화가 났을 때조차도 자신을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나 어떤 자극에도 더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금세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 심리학자들은 ' 자신을 스스로 달래는 신경학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어, 만족을 지연시킬 수 있는 인내심을 갖고 있고 충동 조절을 더 잘하며 불평은 덜하고 행동상의 문제가 거의 없으며 다른 아이들과 더 나은 관계를 맺으며 전염성 질병에도 강하다고 한다. 

 

감정코칭 5단계

 

첫째, 감정코칭 1단계: 감정을 포착한다. 

아이가 감정을 보일 때 하는 것으로 행동보다 감정을 잘 감지하고 포착할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오랜 시간을 보냈더라도 특별한 능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놓치지 쉬워 행동 속에 숨은 감정을 포착하고 아이가 느낄 수 있도록 감정을 코칭해 주어야 한다. 얼굴 표정에 나타나는 감정에는 분노, 경멸, 혐오, 공포, 기쁨, 흥미, 슬픔 등 보편적인 일곱 가지 감정이 있지만 그 외의 수많은 이차적인 감정들을 아동의 표정을 보고 다양한 감정을 읽는 연습을 먼저 해야 한다. 

 

둘째, 감정코칭 2단계: 강한 감정을 표현할수록 좋은 기회다. 

아이가 감정을 보일 때는 아이와 심리적으로 연결하고 아이가 성장하도록 도울 기회이다. 키우던 동물이 죽었을 때, 성적이 좋지 않았을 때, 따돌림을 당했을 때, 창피를 당했을 때, 아이가 감정의 홍수 빠지게 되면 평소에도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논리적으로 생각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이때 감정코칭을 하게 되면 감정을 좀 더 천천히 이해하면서 안정감을 느끼게 되고 자신의 감정을 존중받고 이해받는다고 느껴 안심되면서 여유롭게 생각하고 판단하면서 바람직한 대안을 생각할 수 있게 된다. 아이가 과격한 반응을 보이거나 무반응을 보인다면 부드럽게 반응하여 안전감을 느끼게 해야 하며 아이의 편이 되어주는 '변호사' 역할을 해야 한다. 한편 강한 감정은 부정적 감정만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긍정적인 감정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누군가를 열렬히 좋아할 때, 깊이 바라던 일이 이뤄졌을 때 등 이때도 감정코칭을 해주면 서로 신뢰하는 우호 관계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셋째, 감정코칭 3단계: 감정을 들어주고 공감한다.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수용해 주고 감정에 공감해 주면서 능동적으로 개입하는 단계로 경청과 공감이 핵심이다. 잘 들어주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는 것, 즉 감정은 받아주고 행동에는 제한을 둔다. 

상대의 감정을 받아들이고 공감해 주며 다가가는 대화는 감정코칭의 핵심이며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대화를 나눌 여지가 생긴다. 아이의 감정이 겹이 있을 수 있음을 이해하여 열린 질문으로 탐색해야 한다. 

 

넷째, 감정코칭 4단계: 감정에 이름을 붙인다. 

아이들은 자기 마음속에 일어나는 알 수 없는 복잡한 감정들에 대처하고 안정을 찾고 싶어 한다. 그런데 그 감정이 무엇인지 모르면 대책이 없다. 그래서 감정에 이름을 붙이면 불확실한 감정이 명료화되어 논의하기가 쉬워지고 대처법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감정에 이름을 제대로 붙이려면 먼저 감정코칭 3단계에서 충분히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야 한다. 아이가 대화를 거부할 때 감정을 그대로 비춰주고 기다려야 하며 성급하게 아이의 감정을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 

 

다섯째, 감정코칭 5단계: 바람직한 행동으로 이끈다. 

감정코칭이 마지막은 아이들이 해결책을 찾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다. 교사나 양육사가 나서서 해결책을 제시하지 말고 질문을 해서 아이가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질문을 할 때는 '왜' 대신 '무엇'과 '어떻게'로 질문하는 것이 좋다. 훈계나 답이 아니라 바람직한 행동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묻는 것이다. 아이가 도저히 해결책을 생각해 내지 못하는 경우라면 조심스럽게 제안해도 된다. 감정코칭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계 관계를 형성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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